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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태풍 '장미' 이틀 만에 소멸...밤사이 내륙 게릴라 호우 / YTN

2020-08-10 0 Dailymotion

태풍은 소멸됐지만 다시 정제 전선이 발달하면서 밤사이 국지성 호우가 쏟아진다는 예보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센터 언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김수현 캐스터! <br /> <br />지금은 비가 어디에 내리고 있나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태풍이 남기고 간 많은 수증기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, 충북과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경북 군위와 경기도 연천에는 시간당 30mm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서해 상에서 다시 강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충남과 호남에도 다시 비가 오겠고, 전국 곳곳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물 폭탄이 떨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수도권과 강원 일부, 충북 동부와 경북에 이어, 충남과 호남 서해안에도 밤 8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계속되는 강하고 많은 비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다시 취약시간대에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대비 더욱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또 태풍에서 약화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경남 일부 지역에는 강풍 주의보가, 동해 대부분 해상과 남해 동부 해상을 중심으로는 풍랑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해안과 해상에서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, 충청과 전북에 200mm 이상, 서울과 경기 북부에도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고, 그 밖의 다른 지역에는 30~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충청과 영남은 내일 오후부터, 다른 지역은 밤부터 점차 비가 그치겠고, 모레는 비가 대부분 소강 상태를 보이겠습니다.하지만 이후 휴일까지 수도권과 영서지방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센터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81019484090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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